문자 메시지 종류 SMS LMS MMS

문자 메시지는 휴대전화의 부가 서비스로 입력된 글자 길이에 따라 SMS, LMS 그리고 MMS로 구분이 됩니다. SMS는 한글기준 45자 이내의 단문 문자메시지를 말하며 LMS는 한글기준 1,000자 이내의 장문 문자메시지 그리고 MMS는 문자와 사진 영상 등 이미지가 포함되어 있는 문자 메시지를 말합니다.

 

문자 메시지 SMS, LMS, MMS 구분

• SMS는 Short Message Service의 약자로 한글기준 45자(90byte) 이내의 단문 문자메시지를 말합니다.
• LMS는 Long Message Service의 약자로 한글기준 1,000자(2000byte) 이내의 장문 문자메시지를 말합니다.
• MMS는 Multimedia Message Service의 약자이며 한글기준 1,000(2000byte) 문자와 사진 영상 음원 파일 등 이미지가 포함된 문자메시지를 말합니다.

※한글은 한 글자당 2byte이며 영문이나 숫자 그리고 띄어쓰기 줄 바꿈 등 공백은 1byte입니다.

 

핸드폰

단문 문자메시지 SMS

SMS는 짧은 문장을 상대방에게 보낼 수 있는 휴대전화의 부가 서비스로 단문 문자메시지를 말하며 그냥 줄여서 문자(Text)라고도 합니다. 1999년 이전에는 통신사간 서로 상호 문자 메시지 전송이 불가했으나 2000년 이후부터 상호 문자 메시지 전송이 가능하도록 합의를 함으로써 가입한 이동 통신사에 상관없이 현재와 같이 문자를 전송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09년 스마트폰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2010년 카카오톡의 등장으로 데이터 망을 통해 무제한으로 메시지를 보낼 수 있게 되면서 그동안 짭짤한 수입원이었던 이동 통신사의 문자 메시지는 2010년 중반 이후부터는 거의 모든 요금제에서 무료서비스로 추가되는 추세입니다.

 

이동 통신망 사업자(MNO)는 통신사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2011년에서 2013년 사이에 국제 표준대로 140byte까지 단문 한 건당 약 20원의 요금이 과금되도록 조정되었으며,  가상 이동 통신망 사업자(MVNO)인 알뜰폰은 이보다 요금이 더 낮은 곳도 있다고 합니다. 현재 kt의 경우 건당 16.5원입니다.

 

멀티미디어 메시지 MMS

멀티미디어 메시지는 글자 위주의 단문 메시지 서비스가 발전하여 사진, 소리, 영상 등의 멀티미디어 메시지를 전송하는 서비스입니다. 요금은 문자 메시지에 비해 비싼 편입니다. kt의 경우 건당 220원입니다.

 

SK텔레콤에서는 컬러메일, KT에서는 멀티메일, LG유플러스에는 샷메일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통신사간 서로 호환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2015년 5월부터 단말기 자급제가 실시되면서 각 통신사 고유 MMS는 사라지고 국제표준인 오픈 모바일 연합(OMA : Open Mobile Alliance)의 OMA-MMS가 탑재되면서 서로 호환이 되었습니다.  

 

MMS는 상대방에게 전송하더라도 해당 메시지의 길이가 140byte 이내라면 요금은 단문 문자 메시지(SMS)와 같은 약 20원이 과금됩니다. 그러나 2010년 카카오톡의 등장으로 가격이 비싼 MMS는 활성화되지 못했습니다.

 

향후 문자메시지 영향

휴대전화로 본인 인증을 하기 위해 SMS로 1회용 비밀번호를 발송하거나 공공기관이나 개인기업 또는 단체등에서 각종 통지를 저렴하고 간편하게 전달할 수 있는 수단으로  SMS를 활용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 요금이 저렴하다.
• 여러 사람에게 동일한 내용을 전달해야 할 경우 간단하고 저렴하다.
• 주위사람들이 들으면 곤란한 내용도 조용히 의사를 전달할 수 있다.

이런 여러 가지 장점 때문에 문자 메시지는 여러 상황에서 편리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층과 여성층에서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