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화성행궁 야간개장 관광명소&관람정보
수원 화성행궁은 영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원을 참배하기 위해 세운 행궁입니다. 조선왕조 행궁 중에서는 가장 규모가 크고 격식이 잘 갖춰져 있는 으뜸 행궁입니다. 일제 강점기 철저하게 훼손되어 낙남헌과 노래당만 원형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으며 나머지 전각들은 1996년부터 복원사업을 거쳐 새로 지은 건물들입니다. 수원 화성행궁은 수원의 역사가 담겨있는 곳으로 수원의 명소이며 꼭 가볼 만한 관광지입니다. 특히 화성행궁 야간개장은 한국관광공사 '야간 관광지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던 수원의 볼거리인 관광명소입니다.
수원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 정담 관람 후기
2022년도 수원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정담은 10월 30일이면 문을 닫습니다. 이 해가 가기 전에 조명에 드리운 고궁의 낭만적인 모습을 보기 위해 화성행궁 야간개장을 찾았습니다.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개장시간에 맞추어 집을 나섰습니다. 화성행궁으로 들어가는 첫 번째 문 신풍루입니다. 벌써 여러분들이 입장을 하고 있군요.
화성행궁의 정문 신풍루를 지나면 좌익문 앞에 설치되어 있는 달빛 정담 '시그니처 포토존'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곳을 찾은 많은 분들이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정감' 불빛을 뒤로하고 추억의 인증샷을 찍기 위해 멋진 포즈를 취하는 곳입니다.
수원 화성행궁으로 들어가는 두 번째 문인 좌익문 오른쪽에 설치되어 있는 '달 포토존'입니다. 여기저기 연인들이 달빛 정감을 나누며 오늘 밤의 추억을 사진에 담아 가기 위해 멋진 포즈들을 취하고 있는 모습에서 고궁의 밤은 더욱 정겨움이 느껴집니다.
수원 화성행궁의 정전인 봉수전으로 들어가는 문 중양문입니다. 중양문은 조선왕조 궁궐건축양식인 3문 3조 형식에 따라 지어진 세 번째 문으로 궁궐에서 제일 중요한 핵심 전각인 정전을 지키는 문입니다.
수원 화성행궁의 정전인 봉수당입니다. 궁궐의 최고 핵심 전각답게 이곳에서는 '만년의 수 봉수당, 만년의 빛을 이루다'는 테마로 다채로운 조명과 함께 시시각각 변화하는 봉수당의 감성을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
수원 화성행궁 유여택은 정조가 화성행궁에 머무를 때 이곳에서 과거시험을 치러 합격한 무사들에게 상을 내리던 장소입니다. 여러 가지 행사를 할 수 있도록 비교적 넓은 마당이 있습니다. 요즈음에는 화성행궁 무예 24기 시범공연을 하는 장소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화성행궁 장락당은 정조의 어머니 혜경궁 홍 씨의 침전으로 지어진 전각으로 1795년 을묘원행 중 이곳에 머물렀습니다. 전각 내부에는 해경궁 홍 씨가 침소에 들기 전 모습을 연출한 공간이 있습니다.
장락당 내부 침소에 들기 전 시중드는 궁녀와 해경궁 홍 씨의 재연 모습입니다.
노래당은 화성행궁의 별당으로 정조가 노년을 보내기 위해 지은 건축물입니다.
화성행궁 미로한정으로 올라가는 후원 숲길입니다. 청사초롱 빛을 따라 계단으로 올라가면 미로한정과 내포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화성행궁 야간 개장 관람정보
관람기간~2022.05.01~10.30 일까지
(매주 수요일~일요일)
관람시간~18:00~21:30(21:00 매표 및 입장 완료)
관람 장소~화성행궁 & 화령전
매표 장소~화성행궁 매표소(화성행궁 입구 왼쪽)
※월요일 화요일은 화성행궁 야간개장 미운영,
단 월요일이 휴일인 경우 정상운영
※강풍 및 우천 시 야간 관람은 가능하나 안전을 위해
일부 관람물 및 포토존은 철거될 수 있습니다.
※화성행궁 야간개장은 문화가 있는 날 무료입장 불가
※화령전을 2단계 복원정비공사로 인해 현재 관람할
수 없습니다.
입장요금 및 할인 혜택
*어른 1500원
*청소년 및 군인 1000원
*어린이 700원
※한복(개량한복 포함) 착용 시 무료입장
※만 6세 이하의 미취학 아동 무료입장
※만 65세 이상 무료입장
※장애인 등록증 및 장애인 복지카드 소지자 무료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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