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인해 중국 여행이 단기비자 발급 중단으로 인해 막혀있었는데 이제는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갈 날도 머지않았나 봅니다. 중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을 포기하고 '위드코로나' 정책으로 전환하여 국경을 개방하게 되면서 그날이 앞 당겨질 것 같습니다.
그러나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중국 코로나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중국발 입국자 검역 강화 및 단기비자 발급 제한으로 중국도 보복차원에서 한국인들에 대한 입국자 단기비자 발급 제한 및 검역 강화를 실시함에 따라 양국 간 불편했던 관계가 있었으나 2023년 2월 11일부터 우리 정부가 중국발 입국자 단기비자 발급을 재개하게 되면서 양국 관계가 정상화될 거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단기비자 발급 제한 과정
그동안 '제로 코로나' 정책을 추진해 오던 중국이 2023년 1월 8일 갑자기 '위드 코로나' 정책으로 전환하면서 그동안 막혀있었던 중국 여행이 이제는 한걸음 성큼 다가온 모양입니다. 코로나 팬더믹으로 인해 그동안 발급이 제한되었던 관광 단기비자 발급재개 과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 중국 2020년 3월 28일부터 외국인 입국 금지(여행 제한령)
- 중국 2023년 1월 8일 외국 입국자 시설 및 자가격리 해제
- 한국 2023년 1월 2일 중국발 입국자 단기비자 발급 제한
- 중국 2023년 1월 10일 한국인 입국자 단기비자 발급 제한
- 한국 2023년 2월 11일 중국발 입국자 단기비자 발급 재개
중국 코로나19 여행 제한령
세계보건기구(WHO)는 2020년 3월 11일 코로나19 감염병 유행의 제6단계인 세계적 대유행인 '팬더믹'을 선언함으로써 코로나19가 여러 대륙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대유행이 되고 있다는 것을 세상에 알렸습니다.
중국 정부도 중국으로 입국하는 외국인들의 입국을 금지하기 위해서 2020년 3월 28일부터 외국인 입국 금지에 대한 여행 제한령을 내렸으며 여행 관련 단기비자 발급을 중단했습니다.
코로나 팬더믹 이전 수준 회복 아직 남아있는 문제점
- 입국전후 PCR 검사
- 항공증편 제한
- 도착지 일원화
코로나 팬더믹 이전인 2019년 한 해에는 600만 명 이상의 중국인이 우리나라를 찾았으며, 현재 양국을 오가는 항공편은 주당 65편으로 2019년 코로나19 이전에는 주당 1천100편이었다고 합니다.
아직 코로나 팬더믹 이전에 비하면 10% 수준이며 한국 측은 중국인 입국 절차에 대해 단기비자는 발급을 재개했지만 입국전후 PCR검사등 어려가지 문제점들은 단계적인으로 완화할 예정이며,
중국 측도 한국인에 대해 관광 단기비자 발급등 순차적으로 입국 규제를 완화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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